그렇게 모든것이 잘 끝난 줄 알았고,
추가대출가능 날만을 기다렸다.
(직원분께 안내받은 날은 소유권이전등기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후 부터 가능 - 디딤돌대출 후기 2탄 참고)
↓ ↓ ↓ ↓ ↓ ↓ ↓ ↓ ↓ ↓ ↓ ↓ ↓ ↓ ↓ ↓ ↓ ↓ ↓ ↓
그러면서 추가대출을 좀 더 빨리 실행할 수 없을까?? 생각하며, 검색을 했다.
검색을 하며 결국 디딤돌대출의 경우 승인금액이 크지않아서
부족금액(디딤돌 승인금액 차감 후 부족한 금액)은
금리가 좀 더 높은 특례보금자리론으로 신청하면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우리 담당자분께서는 부족금액을 자력으로 해결하셔야지 방법이 없다고 안내해 주셨지만
특례보금자리론이란 것이 있구나^^.....
뭐.... 고지 의무사항은 아니니까... 우리가 굳이 특례해달라고 얘기 안했으니까... ㅋㅋㅋ
그리고 내 생각이지만 일부로 말을 안해준 것 같진않았다. 그냥 정말 몰라서 말 안해준 느낌.
무튼
해당 은행에대한 불신이 생겼고, 타 은행에서 특례보금자리론을 진행해 보기로 했다.
타은행 - "담보물건지 1순위가 다른은행으로 잡혀있어서 본 은행이 1순위가 못되기 때문에 특례진행 불가다. 해당은행에 문의해야한다."
거참......
'그래. 그냥 해당은행 타지점에서 특례를 진행하자.'
해당은행 타지점 - 이미 디딤돌대출이 실행 되셨으면 실행지점으로 가셔야한다ㅠㅠ
또르르.......................
결국 디딤돌실행한 곳으로 찾아감.
그러나 기존담당자에 대한 불신으로 다른 상담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고,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는데 감사하게도 다른사람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는 더 모르심....
특례보금자리론을 신청하러 왔다고 하니
"특례보금자리는 창구로 오시는 거 아니구요ㅡㅡ 인터넷으로 신청하셔야해요ㅡㅡ"
너무 무서웠다. 우리가 화를 낸 것도 아니고, 좋게 좋게 이야기했는데 시종일관 미간을 존나 찌푸린채로 개짜증을 내는 것이다;;;
사전에 특례보금자리론이 창구접수가 몇월몇일부터 가능해졌고(날짜까먹음), 빨리 진행하고싶거나, 인터넷접수가 어려우면 창구로 가면된다는 것을 알아보고 간 것인데 시종일관 개짜증을 냈다.
"아... 저희가 창구접수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아보고 온거거든요;;"
그러자 다시 조온나 있는짜증 없는짜증 미간을 한껏찌푸린채로
(기존 디딤돌대출 진행 담당자보다 직급이 높아서 그런지) 전 디딤돌대출심사 담당자를 자신의 자리로 불러들이다.
결국 우리는 기존 디딤돌대출 진행 담당자에게로 가게 되었다.ㅋㅋㅋㅋㅋㅋㅋ
"(디딤돌신청하면서 특례보금자리도 신청할 수 있는데 담당자님께서 안내를 안해주셨고, 추가대출도 3개월 이후에 가능해서 기주택담보대출 대환 부족금액은 자력으로 해야한다고 안내해주셨지만 저희가 알아본바로는 - 은 말하지 못하고) 특례보금자리론도 신청 할 수 있다고 해서 신청하러 왔습니다."
그러자 담당자님께서는 이미 시세가 나와서 특례는 안될 것 같지만 일단 신청은 해보시고,
현재 은행에서 특판금리상품이 나왔는데 그건 바로 진행이 가능하다.
'엥??;;;; 분명 추가대출 상품은 소유권이전등기 접수일 3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다고 계속 말씀하셨는데??;;'
"3개월이 아직안지나서 추가안되는것 아닌가요??"
뭐라 블라블라 하셨는데...... 나는 아직도 이해가가지 않는다.
특판금리상품이라서 빤짝하고 나타났다 사라지는 상품이라 특별히 지금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인지.
원래부터 추가대출 가능한 것인데 담당자가 그냥 모르면서 삼개월지나야 추가대출 가능하다고 했던 것인지.
아직도 모름.
이러나저러나 돈이 필요했고, 추가대출 바로 가능하다고 하고,
금리도 특례나 추가나 비슷한 것 같아서 그냥 특판금리상품으로 진행했다.
이부분은 그래도 생각했 던 기간보다 빨리 추가대출을 실행 해서 그런지 담당자에게 고맙다;;
- 고마운게 맞겠지;;;?? -
여전히 궁금하다. 그는 도대체 무엇인가.
정말 특판이라 추가대출이 가능했던 것일까.
추가대출이 원래도 가능했 던 것일까.
뭐 필요한 돈 메꿨으면 됐지 뭐!!! 좋은게 좋은거지!!!! 라고 생각하며,
모든 것이 끝이 난 줄 알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ㅣㅂ 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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