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다이어트1 배드민턴 레슨을 받을 것인가 말 것인가 너무 다른 부부 내 남편은 앞선 글에도 언급했다시피 먹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에너지를 내기 위해 먹는 사람입니다. 또한 나와 생활패턴이라던가 생각하는 방식, 성격, 식성까지 어느 하나 비슷한 게 없습니다. 그는 집에서도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제발 조용히 소파에 앉아 TV 좀 봤면 좋겠는데 부산스럽게 움직이면서 눈앞에서 왔다 갔다 해서 신경 쓰이게 만듭니다. 그런 그는 취미로 주말마다 배드민턴을 칩니다. 시간만 있다면 배드민턴 레슨을 받고 치러 다니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레슨받을 시간이 없어서 일단은 레슨은 받지 못하고 취미로 치러 다니고 있습니다. 직장도 다니면서 주말에는 늦잠을 자야 하는데 어떻게 새벽같이 일어나서 배드민턴을 치러 다니는지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배드민턴 레슨을 받느.. 2023.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