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부작용3 리바운드현상 극복하고 진균과 싸우자 부작용 리바운드현상 아예 스테로이드를 끊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마음먹기까지 참으로 바보 같은 짓을 많이 했습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바로잡아보자고 생각했습니다. no스테로이드를 마음먹기 전까지는 자신이 바뀔 생각은 하지 못하고, 병원 진료가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진작 대학병원 다닐 때 내가 바뀌었으면 지금 이 상황까지 오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회해 봤자 돌아갈 수 없으니 이제라도 바뀌어보자고 잡히지 않는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실 스테로이드 부작용 리바운드현상. 미친 듯이 겪었습니다. 집에 있는 모든 스테로이드 제품을 버렸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리도 맥스 트지 않은 새 상태로 1개만 남겨두고 모두 버렸습니다. '남겨 노은 리도 맥스 새 상태로 .. 2023. 1. 12. 스테로이드 농도를 높인 후 심경 변화 아기의 몸을 점령한 아토피피부염 대학병원 담당 의사선생님은 변경되었고, 그렇게 몇 차례 더 대학병원을 다녔습니다. 새로 오신 의사선생님은 내 아기의 만신창이가 된 피부를 보신 적이 없으셨습니다. 다음 예약진료까지 기다리는 텀이 짧게는 3주 많게는 4주 정도 되었는데, 내 아가의 피부는 진료 날이 돌아오는 3~4주의 기간을 기다려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신생아 시절 생후 15일 즈음부터 지금까지 태열인 줄 알았던 아토피피부염은 좋아졌다 악화되었다를 반복하며, 점점 더 깊숙하게 점점 더 넓은 범위로 멈추지 않고, 지독하리만큼 번져나갔습니다. - 태열 같아 보였던 붉은 좁쌀 몇 알을 시작으로 베이비 수딩젤로 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하면서 좁쌀 피부염의 개수는 늘어갔으며, 첫째 아기의 트러블에 명약이었던 비판텐을.. 2023. 1. 11. 아픈 아기 엄마 탓이 아니라고 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 꺼내고 싶지않았다. 죄책감 생 후 15일 쯤 부터인가 붉은 좁쌀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점점 볼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불행이라고 해야할지 몸피부는 괜찮았습니다. 하필!! 가장 눈에 잘 띄는!! 가장 잘 보여지는 부분인 얼굴에만 붉은기운이 좁쌀형태를 넘어 볼 전체를 뒤덮었고, 턱까지 번졌습니다. 베이비수딩젤을 바르면 좋아지는 듯 싶다가 다시 몇개가 더 생기고 반복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처치로 비판텐연고를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나의 첫째아기는 피부트러블이 올라왔을 때에는 베이비용수딩젤, 그것도 안들을 때에는 비판텐연고를 발라주었고, 그러면 다음날 감쪽같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랑스러운 둘째아기는 비판텐연고 마져 듣지않았고, 피부염은 점점 더 번져가고 말았습니다.. 2023.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