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내1 암내(겨내, 겨드랑이 냄새, 겨 땀내)의 정체 고딩 때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여름이었음. 학교에 독서실?? 그런 게 있었던 거 같아. 내 스스로 독서실 가서 공부하는 애는 아니었고, 석식을 먹고 7교시? 인가 8교시 때 그 독서실에 가서 정해진 자리에 앉아서 공부해야 하던 때가 있었던 거 같아. 그랬으니 내가 독서실에 가서 앉아있었겠지?? 무튼 독서실 책상에 앉아서 명상을 때렸지.(시험기간이 아니면 절대 공부 안 함) 그렇게 어거지로 앉아있는데 뒤쪽에서 썩은 내가 폴~폴~ 풍겨오는 거야. 그래서 '뒤에 앉은 애는... 좀 씻고 다니지, 안 씻고 다니나? 뭔 이리 냄새가 지독해??'라고 생각을 하며 다시 명상을 했어. 그런데 계속 쉬지 않고 냄새가 새어 나오는 거야. 너무 불쾌한 냄새 때문에 기분이 상했지만 뒤에 누가 앉았는지도 모르고, 해서 .. 2023.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