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수억제제1 기름약 or 회식약(지방흡수 억제제) 대참사 기름약과의 첫 만남 그것을 처음 접했던 때가 신혼 초였습니다. 식욕억제제의 경우 흔하게 접해왔기에 익숙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다이어트약 잘 처방해 주기로 소문난 구리에 이xxx의원에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식욕억제제 외에 다른 봉투에 회식약이라고 해서 따로 처방을 해주셨습니다. 가끔 회식같이 먹어야 하는 날 함께 먹으라고 처방해 주신 약이었습니다. (예전에 받았을 때는 진한 하늘색 캡슐에 들어있었는데 요즘은 노란색 캡슐로 바뀐 것 같습니다.) 처음 보았을 때는 그 약의 위력을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보통 많이 먹을 거 같은 날 그 약을 먹었지만 대참사가 일어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 약이 무시무시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하혈로 건강이 안 좋은 줄.. 그러던 어느 날 돼.. 2023.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