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반찬1 다이어트에서 자유로운 남편이 부럽다 평생 다이어터 둘째 출산 후 다이어트에 나름 성공은 했지만 아직도 나의 식욕은 왕성합니다. 늘 조절하지 않으면 쉽게 살이 오릅니다. 이제 나이도 있어서 어릴 때처럼 잘 빠지지도 않을뿐더러 굶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평생 관리하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식탐과 식욕이 없거나 소식자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다이어트가 필요 없는 시댁 식구들 나의 남편은 식탐이 없습니다. 나는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서 먹는다면, 그는 에너지를 내기 위해 음식을 섭취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음식의 맛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먹고 나서 에너지만 낼 수 있으면 됩니다. 그래서 그는 몸이 좀 무겁다 싶으면 평소 먹던 양을 좀 줄이고, 주전부리도 잘하지 않습니다. 나의 시댁 식구들은 모두 왜소한 편이고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합니다... 2023.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