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골통1 제왕절개 두려움, 치골통의 통증 정도 그냥 내 배 앞선 글에선 30주 임산부님들 배를 부러워하고, 임신 10주 차였던 나의 배를 홀쭉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 보니 아니었습니다. 나의 배는 10주 때도 꾀 나왔었네요. 오랜만에 만난 지인분께 "나 둘째 임신했어요~!!."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분께서 "아하!! 그래서 이렇게 배가 나오셨구나?!! 너무 축하드려요."라며 축하해 주셨습니다. 너무 진심으로 축하해 주셔서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 그땐 6주 차여서 아기가 콩만 했습니다. 그때는 말씀 못 드렸는데 "그때 그 배 아기 아니고 그냥 내 배였어요." 치골결합이개 키도 크고 어깨도 넓어서 어렸을 때부터 어딜 가나 운동하셨냐는 말을 무조건 들으며 커왔습니다. 그렇게 겉보기에는 돌도 씹어 먹을 만큼 건장하게 생겼지만 잔병치레도 많이 하고, 건강도 그.. 2023.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