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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상습진3

모성애가 과연 나의 아이라고 생길까 아토피후기글을 쓰게되는 날 둘째의 피부가 언제 다시 뒤집어질지 모릅니다. 역병의 계절 '겨울'. 감기를 비롯하여 독감에 걸려 몇 차례 피부가 뒤집어졌다 좋아졌다 반복을 겪었습니다.(아이의 성장으로 자체 면역력이 높아져서 그런지 예전만큼 심각하게 뒤집어지지 않음.) 봄은 미세먼지와 꽃가루를 조심하면 그럭저럭 잘 넘기겠지만 다가오는 여름에는 무더위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다시 한번 피부가 뒤집어질 것이란 걸 각오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아기 피부를 외부의 도움 없이 집에서 집중 케어해서 뽀송하게 만들어 내게 큰 도움을 주었던 화폐상습진 이겨내기 카페에 멋진 후기글을 작성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외부의 도움 없이를 지켜내지 못하고 이렇게 돌고 돌아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이 년여라는 시간 동안 이런저런 다양한 .. 2023. 1. 21.
면역력 케어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하다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 정말 가려워하는 날 잠자기 전에 항히스타민은 먹였습니다. 너무 가려워서 고통받는 것보단 잠이라도 편히 자길 바랐기에 어쩔 수 없이 양약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항히스타민을 먹여도 가려움이 심한 날은 힘들어했지만 먹이지 않는 것보다는 나았습니다. 그리고 영양제를 사다 놓고 귀찮아서 잘 챙겨 먹이지 않았었는데 유산균과 같은 보조제들을 꾸준히 먹였습니다. 유산균과 비타민d 정도만 먹였었는데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보면서 추가로 비타민c와 소금을 먹였습니다. 카페에서 적당한 소금 섭취의 필요성을 알게 되고 나서 인터넷에서 죽염을 주문하여 먹였습니다. 정보에 의하면 일반 천일염도 상관없다고 하였으나 이왕 먹이는 거 좋은 걸로 해주고 싶어서 죽염으로 먹였습니다.(비싸지만 소량씩 먹기 때문에 오.. 2023. 1. 13.
리바운드현상 극복하고 진균과 싸우자 부작용 리바운드현상 아예 스테로이드를 끊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마음먹기까지 참으로 바보 같은 짓을 많이 했습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바로잡아보자고 생각했습니다. no스테로이드를 마음먹기 전까지는 자신이 바뀔 생각은 하지 못하고, 병원 진료가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진작 대학병원 다닐 때 내가 바뀌었으면 지금 이 상황까지 오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회해 봤자 돌아갈 수 없으니 이제라도 바뀌어보자고 잡히지 않는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실 스테로이드 부작용 리바운드현상. 미친 듯이 겪었습니다. 집에 있는 모든 스테로이드 제품을 버렸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리도 맥스 트지 않은 새 상태로 1개만 남겨두고 모두 버렸습니다. '남겨 노은 리도 맥스 새 상태로 .. 2023.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