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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정보

방아머리해수욕장 - 주차 팁 / 포도빵

by 홀려버린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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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너무 준비 없이 갔었던 방아머리해수욕장!!

그래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아쉬움을 달래러 다시 한번 다녀왔습니다.

 

또 다녀와도 좋네요.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 비록 날씨가 생각보다 엄청 맑진 않고 바람도 많이 불었지만 ㅠㅠ

 

 

 

 

 

 

 

금요일 오전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원하는 곳에 자리를 깔고 타프를 쳤습니다.

 

 

인생 첫 타프이다 보니 유튜브 보며 궁리하다가 도저히 못하겠기에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타프를 쳤습니다.

그렇게 타프 치는 것만 한 시간 넘게 걸렸습니다.ㅠㅠ

 

(다 치고 나니 12시를 넘겨버렸다능;; 진작 내키는 대로 칠걸;;)

 

 

나름 튼튼하게 잘 친 타프.

 

 

주변으로 하나둘씩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방이 뚫린 텐트 치신 분들은 관리자분의 제지로 다들 접으셨습니다ㅠㅠ

방아머리해수욕장은 텐트 안됩니다ㅠ

텐트가 된다면 참 편했을 텐데 아쉬웠다능

 

 

주차 팁!!

 

 

 

빨간 동그라미 친 곳에 주차를 하면 좋다는 글을 봤던 기억이 있어(해루질 정보 알아보다가 봤던 기억을 왜곡함)

처음으로 빨간 동그라미 친 곳에 주차를 했습니다.

이날은 해루질은 재미로만 하고, 번화가 위주로 다닐 생각이었는데 ㅠㅠ 또르르... 결국 많이 걸었습니다.

 

 

 

빨간 동그라미 주차

- 해루질 포인트와 가깝고, 화장실이 바다 근처에 있고,

노출된 공간이지만 화장실 옆에 샤워를 할 수 있고, 수돗가가 옆에 있다.

 

파란 동그라미 주차

- 번화가와 가까워 맛집이 많고, 분위기가 좋다.

주차장으로 가야 화장실이 있지만 멀지 않고, 화장실 뒤편으로 수돗가가 있어 간단하게 발을 세척할 수 있다.

 

두 곳 모두 바다와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적당히 바다를 즐기고 짐 정리 후 번화가로 향합니다.

향하는 길에 출출하여 교동 짬뽕집으로 향했습니다.

 

 

 

 

 

허기져서 맛있었던 건지 진짜 맛집인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ㅠ

먹는 중에 한 무리가 들어왔는데 그분들께서 사장님께 여기가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멀리서 왔다고 하시는 걸 보니 맛집인가 봄.

 

 

그리고 번화가에 위치한 포도빵!!!

 

 

 

 

저번에 왔을 때는 못 봤던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포도빵을 사 가셨습니다.

호기심에 포도빵 구매!!

10개에 18000원이었는데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쓰면 1개를 서비스로 주십니다.

 

개당 1800원꼴인데 너무 괜찮았습니다. 크기도 작지 않은 편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포도빵이라고해서 막 포도 즙도 같이 팔고 계시고 해서............

빵에서 포도 즙 맛 나는 거 아냐 ㅡㅡ?? 싫어싫어... 했었는데

 

이왕 여기까지 온 거 기념으로 사 가자!! 해서 산 것이었는데 웬걸? 굿초이스

 

 

옆에 초당옥수수 빵집인가도 있었는데 진짜 먹음직스럽게 생겨서 거기도 맛별로 3개 사 왔습니다.

(크림이라면 환장하는 년) 그 집 빵도 나쁘지 않았지만 가격이 사악해서

 

다시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포도빵만 사 먹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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