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마르카리베 오픈 초기만 해도 날씨가 쌀쌀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12시 넘어서 도착해도 자리가 천지였습니다.
그렇게 힐링을 하고 왔었는데,
기회 봐서 남편과 함께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아 저번주 월요일에 마르카리베에 방문했습니다.
방문 전 정보는 막 찾아보지 않았지만 '성수기라 사람이 많겠지??'
라고는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우리 가족은 아침 일찍 준비해서 에버랜드로 향했습니다~
10시 좀 안돼서 정문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이미 주차되어 있는 차도 많았고, 주차장으로 들어오려는 차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정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마르카리베 번호표를 받으러 향했습니다.
마르카리베는 12시 오픈이지만 10시에 번호표 나누어 줍니다.
(남은 두 시간동안 에버랜드 구경하라고^^!! 역시 대기업의 마케팅이란...)
그래도 일찍 서둘러 가서 그런지 번호표는 127번^^;;;
(나중에 들어갈 때 추측해 보건대 100번부터 표 나누어줬나 봄.)
번호표 발급 직원분께서 11시 50분 부터 줄스니 50분까지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우리가족은 남은시간동안 에버랜드로~ ㄱ ㄱ
에버랜드는 상상 그 이상으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미 유명 놀이 기구 스마트예약은 모두 마감되어 아쉬움을 남기고 시간도 때울 겸 찬찬히 에버랜드 구경을 했습니다.
여러 단체에서도 많이 오고, 외에도 사람이 정말 많았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청소년이나 성인들이 많아서 어린이용 놀이 기구 줄은 길지 않았습니다.
그 점은 참 다행이었습니다.
11시 50분쯤 마르카리베에 도착해서 직원분이 번호를 불러주시면 줄을 섰습니다.
12시 땡 하면 직원분을 따라 50팀씩 끊어서 한 줄로 들어갔습니다.
이점 너무 칭찬함.
보통 뛰어가서 정신없고 새치기하고 난리일 텐데 한 줄로서서 가니 그럴 일이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렇게 알찬 하루를 보내고 왔는데 마르카리베 이 번 시즌은 어제로 끝이 났네요.
내년 마르카리베를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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