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리진2 아동학대 신고로 경찰관이 출동하다 아날로그에 익숙한 자 나는 현대 문명과 많이 동떨어진 사람이고, 게으르고, 머리가 좋지 않으며, 기계를 잘 다루지 못하고, 변화를 싫어하는 보수적인 사람입니다.(하지만 성실하고, 거짓말 못하고, 착하고,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보통 질문이 생기면 검색을 잘 못하는 저를 위해 친구들이 해답을 찾아주곤 합니다. 하지만 아토피의 경우 디테일하게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친구들이 간혹 언질을 주긴 했지만 아토피를 겪는 친구들도 없었기에 친구들에게 그 문제에 관해서는 질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 혼자서 인터넷 검색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하여 아토피를 비롯한 습진, 여러 피부염들을 초록 창에 검색해 보면 전후 사진, 그럴싸한 제목의 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글들은 거진 홍보 글.. 2023. 1. 15. 스테로이드가 안겨 준 꽃 보다 예쁜 얼굴 스테로이드를 극소량 발라주기만 했을 뿐인데 대학병원에서 스테로이드 크림(제로이드), 로션(데스 오웬)과 항히스타민 복용 약을 처방받아 왔습니다. 항히스타민제 또한 두 가지 종류였습니다. 평상시 조금 간지러워 할 때 먹이는 항히스타민제와(약 이름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심하게 간지러워 할 때 잠들기 전에 먹이는 항히스타민제(유시 락스였다가 같은성분이라며 후에는 두드리 진으로 바뀌었습니다.)였습니다. 앞선 글에도 언급했듯이 스테로이드 처치 방법을 설명 들었음에도 그대로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스테로이드에 대한 정확한 지식도 갖지 않은 채 안 좋다는 인식에 사로잡혀 정확한 방법으로 발라주지 않은 것입니다. 심각하진 않았지만 전신에 피부염 양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몸에는 스테로이드 로션을 발라주지 않았습니다. .. 2023.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