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30 면역력의 중요성을 인지하기까지 피부에 도움이 되는 바다 미네랄 아이들을 데리고 바다를 비롯하여 워터파크, 계곡, 강 등으로 몇 번 놀러 간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를 당시 바다를 갔는데 소금물에 아기가 닿으면 따가울 것 같아서 걱정되어 최대한 바닷물에 안 닿게 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소금물에 아기 피부가 닿았고, 남편과 나는 아기가 쓰라릴까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놀고 집에 돌아왔는데 아기 피부가 무엇인가 뽀송해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의사선생님이 그래서 반신욕을 열심히 해주라고 하신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기를 물에 담가야 피부가 좋아지는 줄 알고 일부로 물놀이를 하러 열심히 다녔습니다. 바다보다 접근성이 좋은 워터파크, 계곡, 강과 같은 곳을 열심히 가주었는데,.. 2023. 1. 18. 향 피우기의 효과(feat. 좀벌레 퇴치) 좀벌레와 집게벌레 좀벌레를 아시나요? 둘째 임신전에 쥐가 사는 '그 집'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오래된 집이었기에 집주인께서 도배, 장판을 새로 해주시고, 수도가 새는 것 같아 수도 공사도 해주셨습니다. 이사 직전 수도공사를 해주시는 기술자님께서 안방에 집게벌레가 새끼를 까서 새끼 집게벌레가 엄청 많은 것 같으니 아기(첫째)도 있으신데 조심하라고 일러주셨습니다. 그렇게 걱정을 한 아름 안고 6층 집에 1층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이사 첫날부터 하얀 은빛의 집게벌레 새끼 같아 보이는 것들이 몇 마리 있어 (남편이) 잡았습니다. 처음에는 그것들이 집게벌레 새끼인 줄 알고 집게벌레 퇴치 검색도 많이 해보고 집게벌레 노이로제에 걸렸었습니다. 하지만 살다 보니 점점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내가 아는 집게벌레는 까만색에.. 2023. 1. 18. 한방치료 영유아 아토피를 물리치자 한의원 지시대로 케어해주기 처음 한의원을 방문했던 때가 아마도 돌이 막 지났을 무렵이었을 겁니다. 그때 또한 너무 어렸기에 뒤집어진 아기 피부 상태를 보시고는 간호조무사님들과 한의사님 모두 놀라셨고, 그동안 아기가 태어나서 신생아 때부터 지금까지 어떤 상태였고 어떻게 치료해 주었는지 집안의 환경은 어떠한지 말씀드렸습니다. 그때 의사선생님께서 아기 얼굴과 몸에 스테로이드를 일여 년 동안 발라준 나에게 "어머니 손으로 계속 아기 피부에 독을 발라주셨군요."라는 말이 가슴에 비수로 날아와 꽂혔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정말 좋은 약이라고 생각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정말 위험한 물질이라 그렇게 과격하게 말씀해 주셨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첫 상담을 끝내고 병원의 지시대로 아기를 케어해주기 시작했습니다. 한의원에 다니면.. 2023. 1. 17. 영유아 아토피 치료 한의원을 믿기로 한의원에 대한 나의 과격한 생각 나는 현대의학을 맹신하는 사람입니다. 아프면 무조건 병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이니 좀 과격하게 말하겠습니다. 그냥 무시해 주세요.) - 의사를 나쁘게 말해서 '돌팔이'들도 많지만 그래도 처방만 잘 받으면 '양약'(화학성분)이 병을 치유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아기를 낳고 지금까지 신생아 아토피피부염, 영아 아토피피부염, 아기 아토피피부염을 관리해오면서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쳐버렸고, 하나 남은 선택지를 선택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양약으로도 안되고, 셀프케어로도 낫지 않다 보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마지막 남은 한의원을 찾아가 보기로 말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이지 좀 과격하게 말하겠습니다. 그냥 못 배워먹.. 2023. 1. 16.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