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보기 ↓↓↓↓↓↓↓↓↓↓↓↓↓↓↓
딜러 아저씨께서도 진실되게 생기셔서 진실되실 줄 알았습니다.ㅋㅋㅋ
아저씨께서는 '모든 정비도 싸악 맞췄고, 세차까지 깔끔히 다 해놨다.'고 하셨습니다.
(아저씨께서는 피치 못할 사정이 있으셨을 거야. 아주 큰~ 계약 건이라 포기가 힘들었을 거야.
사람이라면 지각을 2시간 이상 했으니 미안함이 있을 거야.
간단한 선물도 함께 드렸으니 내게 고마움도 함께 가지고 계시겠지.)
'그러니 내게 진실될거야...............'
그렇게 아저씨 말과 대기업의 보증만 믿고
10년인가 11년 된 14만km 이상 된 차를 430+보험료를 내고 사 왔습니다.ㅎㅎㅎ
계약을 끝내고 집에 가려고 차를 타려는데 차가 무척 더러웠습니다.
(세차해놨다더니... 차가 들어 온 다음에 바로 세차해놓고, 그냥 주차시켜 놓으셨나 보다.)
이때까지만 해도 별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차를 다시 타려는데
자동차 앞 유리 쪽 플라스틱? 이 깨져있었습니다.
말씀을 드리니 정비소에서 바로 고쳐주셨고,
가려고 차를 탔는데 남편이 브레이크가 이상하다고 봤더니 진짜 이상해서 말씀드렸더니
다시 정비소에 맡겨서 바로 수리해 주셨습니다.
(이미 모든 정비가 다 끝났고, 차 상태가 좋다고 하셨는데........... ^^;;; 허허...)
그렇게 모든 수리를 마치고 너무 지쳐서 진짜 집에 가려는데
차량 빗물받이가 깨져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ㅎ ㅏㅠㅠ
너무 지치고 고된 날이라 귀찮아서 그냥 말 안하고 집에 갑니다.
차를 타고 출발을 하는데 차에서 끼이이익!!!!!!!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끼ㅣㅣㅣ
엄청난 소음이 발생합니다.
남편 왈 '브레이크 고쳐서 그런가 봐 계속 타다보면 부드러워져서 소리가 안 날 거야.'
그래... 더 이상 이곳에 머무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둘다 너무 지쳐서 더 이상 그들과 대화할 힘도 없었고, 타다 보면 사라지겠지 생각하며, 집에 옵니다.
병신, 머저리, 개호구 ㅠㅠ
그렇게 집에 와서 3개월이 지나도 끼이익 소리는 계속 났습니다.
5월에 구입을 했으니 3~4개월 즈음 차를 타는데 핸들 쪽에 문제가 생겨,
6개월 보증료(33만 원이었던가?? 가물가물)를 지불하고 차를 가져왔기 때문에 대기업이 정해준 정비소로 가서 핸들 문제와 소리 문제를 말씀드렸습니다.
견적서에 수리비가 17만원 정도 나왔고, 보증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5만 원만 지불하고 나왔습니다.
그런대도 끼이익 소리는 계속 났습니다.
'이건 못 잡는 건가?? 차를 많이 타야 하나?? 더욱 열심히 타야겠다.'
날이 따듯해서 그런가 끼이익 소리는 그나마 날 때 반 안 날 때 반 봐줄만 했고, 그 소리에 적응도 해갔습니다.
그렇게 날이 추워지자 끼이익소리는 점점 소음공해를 넘어서 내게 수치를 안겨줄 지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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