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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어린이집에서 병설유치원으로

by 홀려버린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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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밝았습니다.

 

 

아이들이 할머니 집에서 가까운 어린이집을 다녔었는데, 여러이유로 새학기부터는

집근처 유치원을 다니기로 하였습니다.

 

 

게으름 1인자인 나는 사실 고민이 너무 많았습니다.

(보낸 지금도 너무 속상해하는 중^^)

 

 

 

좀 더 자유로운 어린이집 /  규칙적인 유치원........

 

 

예... 그러면 안되는 거지만 매일 늦잠자고 어린이집 지각하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ㅠ

(핑계를 대보자면....  시간약속 칼같이 잘지킴. 등원, 등교는 물론 단 한번도 지각한 적 없음. 내 일에 한해서;;

나의 자식이지만 ㅠㅠ 나의 지각이 아니기에;;; 지각이 늘상이라는... 이런;;; 뭐 쓰레기같은 ㅠㅠ;;)

 

 

 

유치원... 준비물도 참 많군요. 또르르 ㅠㅠ

 

 

그래그래 그동안 아이들에게 너무 신경써주지 않았는데 진짜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시간도 많이 보내고, 

좀 더 건강하고, 아이들을 위한 생활을 해보자!!! (다짐하지만 계속 귀찮음 불쑥 튀어나오고요.)

 

 

 

 

 

 

 

 

 

다 참고 이겨내 보겠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거야 뭐....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하던 거니까 독하게 마음먹고 해보렵니다.

 

허나................. 방학 어떡함 ㅠ 

병설 유치원은 방학이 학교방학기간이랑 똑같다던데 ㅠㅠㅠ

 

무직자의 자녀는 돌보미 신청도 경쟁률이 치열하다던데 어떡하지??ㅠㅠ

(새학기 아이들이 적응해서 잘지내나 못지내나 아웃오브 안중인 나쁜년 ㅠ )

 

 

 

병설유치원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넓은 운동장과 더불어 넓고, 밝은 교실이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체계적이교 교육적인 환경. 다 마음에 들었지요.

(내가 힘들어서 그럼 ㅠ)

 

 

 

아직 닥치지 않은 걱정이는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모든 것이 잘 해결 될 것이니 ㅠ!! 다 잘 지나갈 것이니라 ㅠ!!

다 방법이 있을거야!! ㅎㅎ 

 

 

무럭무럭 이쁘게 자라다오, 많이 부족한 엄마라서 미안해 아가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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