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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여보이려고

역학 공부의 시작을 알리다

by 홀려버린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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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글에도 작성했다시피 나는 일 년에 한두 번 정도는 재미로 사주나 신점을 봅니다.

올해도 보러 가야 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너무 귀찮아서 미루던 중 일단 앱으로 먼저 봐볼까? 하고 

어플을 깔아서 운세를 보는데..............

 

어플마다 사주지도라고 할 수 있는 만세력이 다르게 나오는 것입니다!!

 

정확한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기에 어플 수십 개를 다운로드해서 모두 해보았습니다.

 

처음 시작은 '더 많이 나온 만세력이 진짜 내 사주다!'라고 생각하려고 시작했습니다.

헌데...... 50:50이었습니다.....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나의 정확한 만세력을 찾아보자!!'는 마음을 먹고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그게 시작이었습니다. 그렇게 만세력을 찾고 나니(아직도 확실하다 생각은 안됨)

내 만세력을 내가 풀이해 보고 싶다는 마음 생겼습니다.

(두 가지 만세력을 풀이해 보고 나와 더 닮은 것이 나의 진짜 만세력이겠다고 생각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찾아보다가 너무 흥미로워졌습니다.

하나에 빠지면 그것만 파는 성격이기 때문에 주말 내내 그것만 알아본 것 같습니다.(금방 질리기도 함;;)

하지만 해야 할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사주만 들여다볼 수 없는 현실이기에...

계획을 세워서 하루에 일정 시간만 사주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쉽진 않겠지만 ㅠㅠ)

 

 

무튼 주말 동안 찾아보면서 그동안 내 성격이 왜 이랬었는지 알 것 같아 신기했습니다.

사주풀이에 대해 잘 알려면 그 양이 방대하여 수년을 공부해야겠지만 말입니다.

하루빨리 자신의 사주를 풀이하여 인생을 대비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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