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의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아예 안 읽었습니다.
초등학교 때에도 엄마가 만화책이라도 제발 좀 읽으라고 책방에 데리고 가서 정기권을 끊어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책을 읽지 않았습니다.
만화책조차 읽지 않았습니다.
중, 고등학교 때 만화책을 수십 권씩 빌려오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반 친구들은 그 친구가 책을 빌려오면 전체가 돌려서 만화책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나는 흥미가 전혀 일어나지 않아서 아무리 읽으려 해도 읽어지지가 않아 쳐다보지 않았습니다.
로맨스 연애소설 등은 물론 전~혀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더욱 읽지 않았고, 액션, 판타지 이런 류는 재밌게 여겨져...
오! 괜찮네? 하는 것은 애니메이션으로 다운받아서 보았습니다.
그 정도로 책을 안 읽어서 독해력도 떨어지고, 난독증도 심합니다. 그래서 언어영역의 점수가 안 나오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늘 다짐을 해도 책은 절대 안 읽고...
책 읽어야지!! 마음먹고 한 권 한 권 구입한 책들은 쌓여가고 있는데.....
완독한 책이 없습니다.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나의 뇌에 책 읽는 근육이 없다면... 점차 늘려가야겠습니다. 한 권 한 권 열심히 읽고 성장해나가야겠습니다.
23년 트렌드리포트라는 책과 23년 경제전망 책 두 권을 11월 초에 구입했습니다.
'이 책 두 권을 읽고 23년을 미리 대비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며 구입한 책 두 권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보이지도 않고...
벌써 3월이 훌쩍 다가왔네요.... 늘 다짐하고 무너지고 반복이지만 이번엔 진짜 독하게 마음먹어보려 합니다!!
책책책 책읽는 습관을 꼭 길러야겠습니다!!
'지적여보이려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 미래 보고서 2023 완독 후기 (0) | 2023.02.27 |
---|---|
책 읽는 습관들이기 첫째 날 (0) | 2023.02.25 |
정관격인 성격이 현대사회와 잘 맞을까? (0) | 2023.02.23 |
갑목일간 성격이어서 내가 그랬구나 (0) | 2023.02.22 |
역학 공부의 시작을 알리다 (0) | 2023.02.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