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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논어를 읽는 중 그래도 내가 생각해 오던 방식이 공자 님의 뜻과 맞는 것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지위가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그 자리에 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를 걱정해야 하며,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남이 알아줄 만하게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 제4편 리인 14
너무 공감하는 내용이고, 줄곧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단지 노력을 하지 않았을 뿐 ^^;;
그래서 나는 자격이 없는 것이다.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언젠간...)
모두가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은 내가 열심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열심히 해서 능력을 갖춘다면 세상에 못 이룰 것이 없고, 두려울 것이 없다. (단지 지금 나는 열심히 하지 않고 있을 뿐... 언젠간... 열심히 할 것이다. 열심히 해서 모든 것을 이룰 것이다. 언젠간...)
이라며 늘 생각해 왔습니다. ㅎㅎ
부끄럽게도... 그래서 공자 님의 말씀이 너무 공감이 갔습니다. 그래도 내 주제를 알며 산다는 것이;;
주제도 모르며 사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요??
최선을 다하지 않고도 나는 왜 안되는 것인가 불평불만만 늘어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과 지금은 별반 다를 바 없는 나지만...
하루빨리 깨우치고 각성하여 열심히 노력하여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을 때 자신을 뒤돌아 보겠습니다. 얼마만큼의 위치에 서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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